엑소팬픽추천 찬슈카슈찬 방랑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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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슈, 카슈, SF 완결
지구와 소혜성의 충돌이 예측되자 선발된 인류는 하늘 위로, 선발되지 못한 이들은 차선책으로 냉동인간이되어 지하로 가게된다. 하지만, 그어디에도 선택되지 못한 이들은 그렇게 종말을 맞이한다. 소혜성의 충돌로부터 살아남은 이들은 초록빛의 지구를 잃었지만 나름대로의 규율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 종인의 부모는 지하에서 살아남은 쪽이었고, 그렇게 종인은 1거주구인 지구에서 지내게된다. 지구의 어린 종인의 꿈은 군인이 되는 것. 물자나 식량을 날라주거나 거주구내에 문제가 일어날때면 상공에서 내려와 해결하는 군인들이 동경의 대상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런 종인이 성인을 맞이하면서 군인에 지원하게된다. 훈련병으로써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게된 종인은 어느날 나타난 의문의 사령관 찬열에 의해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13함대의 일원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장 인물들이 다 소중하지만 세훈이가 조금 더 아프다. 같은 아픔을 가진 세훈과 민석이라 특히 그 둘의 관계가 마음이 더 쓰인다. 결말은 어떻게 보면 두가지의 열린 결말인듯하다. 더 이상 이야기가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에필로그 이후의 이야기들이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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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
홈펑ㅠㅠ
이 글 진짜 좋아했는데.. 너무 아쉽다ㅠㅠ
온전하게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그나마 떠오르는 내용만 적어보기..
기억의 오류 있을수 있음.
과거에 13함대에 카이라는 인물이 있었음.찬열과 민석의 동료.
카이라는 인물은 의문의 인물.
카이는 갑작스레 13함대에 나타났고, 전투능력도 뛰어남.
민석을 구하고 죽음을 맞음
민석은 카이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 함.
후에 카이를 닮은 종인이 13함대의 일원이 됨.
전투력은 아직 부족하지만 점점 실력을 키워나감.
일련의 사건들을 겪고(이게 기억이 안난다ㅠㅠ)
후에 찬열과 민석은 둘만 우주를 떠돈다.
글 중간에 세훈이가 외계행성에서 외계생명체에 의해 실종되었는데,
(세훈의 신호가 끊기고 13함대는 세훈의 죽음을 인정하고 행성을 떠나게 되었었음)
실종됐던 세훈의 구호 신호를 받고 민석과 찬열은 세훈을 찾으러 떠남. ㅠㅠ
(그리고 잘 기억은 안나지만ㅠㅠㅠㅠ) 종인은 그들을 떠나 과거의 민석에게로 간다.
카이와 종인은 동일 인물이었음ㅜ
13함대는 인류가 살수 있는 새로운 지구를 찾는 정부의 비밀함대였던것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