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팬픽추천 첸민팬픽 보통날

모든님, 보통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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첸민

종대가 민석이에게 느끼는 사랑과 감정의 깊이, 그리고 둘의 연애에 대하여 혼자서 열심히(?) 의심하고 고민하는 이야기... 종대가 결국엔 자신의 사랑은 여느 드라마와 영화처럼 극적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에서, 뭔가 뒤통수를 맞은 느낌이 들었다.(좋은 의미로..) 상대방에게 가지는 애정과 사랑이 아주 진심이라고 하여도, 그 감정의 깊이와 파동(?)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게된 글.

작가님이 의도하신대로 내가 잘 이해한건지는 모르겠지만ㅜ 아무튼 가끔씩 생각나면 들여다 보는 글이다. 그만큼 꽤 인상적이었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