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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홍님, 아무것도 아닌
포스타입: https://xbeehong.postype.com
백민
학교나 공부보다 어머니의 병원비와 생활비를 위해 밤낮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가난한 고등학생 민석. 어느날 밤늦게 유흥가에서 일을하던 민석에게 같은반 회장 백현이 나타난다. 학교에는 부족한 잠을 채우러 가는것이나 마찬가지인 민석은 백현을 알아볼리 없다. 누구냐는 질문에 기분 나빠하는 내색도 없이 조용히 자기소개를 하는 백현이. 글안에서의 백현은 무심한듯 하지만 다정하다. 또 다정한듯 하지만 무심하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친절하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
민석은 백현이가 자신에게 주는 적당한 무심함? 거리감?이 편하고 좋았지만, 결국 나중엔 그것에 상처받는다ㅜ
백현에게 특별한 존재인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걸 알았을때 마음아파하는 민석이에 나도 눈물ㅠㅠ
민석이의 생각처럼 과연 백현에게 민석이는 누구나와 똑같은 존재였을까. 둘의 마음이 제대로 보여지지도, 또 이어지지 못하고 헤어져버린 고등학교 졸업식이 너무 안타까웠다. 그리고 이후의 성인이 된 후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뒷 이야기가 너무너무 기다려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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