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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야님, 아메리칸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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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그리고 약간의 찬슈


일제시대 배경. 조선인이라면 누구나 증오하는 야마모토 유스케. 민석은 그를 처리해달라는 의뢰를 찬열을 통해 받게된다. 의뢰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독립운동가일 확률이 높았다. 민석은 목숨부지를 위해서라도 독립운동을 하는 이들과는 절대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큰 금액의 의뢰비,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이 민석과 찬열의 신원을 알고있고 목숨까지 위협할수 있다는 것에 결국 그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 민석은 그렇게 작전을 위해 야마모토 유스케의 둘째 아들 야마모토 하즈키, 백현의 전속 하인이되어 야마모토가의 저택에 들어가게된다.

이러저런 뒷소문이 많은 백현이는 소문처럼 정말 미친것인지? 아니면 숨겨진 본모습이 있는지? 아직까지 확실하게 드러난것은 없지만 백현이만의 뒷이야기가 분명 있을것 같다. 요즘 기다리고 있는 새 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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