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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래님, 여행자의 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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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그리고 약간의 됴민
어느 날 밤, 민석은 편의점 테이블에 쓰러지듯 누워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상처투성이인 모습에 단순한 취객이 아님을 직감한 민석. 민석은 남자를 돕기 위해 구급차를 부르려 하지만, 기절한 줄로만 알았던 남자가 갑자기 민석의 손목을 붙잡으며 구급차 호출을 거부한다.
남자를 그대로 내버려 둘 수 없었던 민석은 결국, 그를 집까지 데려오게 된다. 잘생겼지만 앳된 얼굴, 위화감이 드는 옷차림,손목에 채워져 있던 정체불명의 시계 까지. 모든 것이 의문투성이인 남자. 그리고 겨우 깨어난 그는 기억이 상실되어 자신의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
이제 민석은 선택의 기로에 선다. 그를 집에서 당장 내보내야 할까, 아니면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돌봐야 할까? '하루만 재우고 내보내자. 하루만 더.. 하루만 더...' 그렇게 민석은 남자를 집에서 내보낼 날을 차일피일 미루게 되는데...
현재 18편까지 연재 중이며, 작년 9월을 마지막으로 아직 업데이트가 없다. 요즘 가장 기다리는 글. 백현과 민석의 관계뿐만 아니라, 경수와 민석의 관계 또한 흥미롭다. 민석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울지라도, 개인적으로 글 읽는 내내 더 마음이 쓰이는 쪽은 경수였다. 다음 이야기가 꼭 이어지길 바라는 중. 제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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